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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면방수 전국 시공 교량방수 초특가 - 로드팜건설

  • 2025-03-10 12:40:00

교량 교면 도막방수는 교량의 상부 콘크리트 슬래브나 바탕면에 액체 혹은 점성을 가진 방수재를 균일하게 도포하여 연속된 막(도막층)을 형성하는 공법을 가리킵니다. 이 도막층은 교면 표면과 밀착하여 물, 염분, 화학물질 등이 구조물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 주므로, 교량 전체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교량 상부는 차량 하중과 교통 진동, 대기 온도 변화, 염해, 동결융해 같은 각종 외력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손상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런 환경에서 도막방수를 적절히 시공해 두시면 훗날 발생할 수 있는 보수 공사 비용과 구조적 결함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시공에 앞서 바탕면인 콘크리트 표면 상태를 면밀히 검사하고, 철저히 청소·보수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콘크리트 상부에 먼지나 기름, 레이턴스, 이물질 등이 남아 있으면 방수재가 제대로 달라붙지 못해 완공 후 도막층이 들뜨거나 갈라질 수 있으므로, 고압 세척, 샷블라스트, 그라인딩 같은 공법으로 표면을 깨끗이 정리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콘크리트가 국부적으로 파손되어 있거나 균열이 크면, 보수용 모르타르나 에폭시 등을 사용하여 평탄하고 견고하게 만들어 주셔야 도막방수가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구조적으로 심각한 균열이 확인되면 단순 보수 이상의 보강 설계나 구조 안전성 점검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바탕면 정비가 끝나면, 도막방수 시공에 적합한 환경인지 확인하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방수재 종류에 따라 적정 온도·습도 범위가 다르며, 이를 벗어나면 도막층이 완전히 경화되지 않거나 부착력이 떨어져서 효과가 제대로 발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콘크리트 내부에 잔류 수분이 남아 있다면 증발 과정에서 기포가 생기거나 부풀어 올라 도막층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교면이 충분히 건조되었는지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또한 우천이 예상되거나 습도가 높은 이른 아침·밤 시간대에는 가능한 한 시공을 피하셔야 합니다.

도막방수 시공 과정에서는 일반적으로 프라이머(primer)를 먼저 도포합니다. 이는 콘크리트와 본 방수재가 잘 결합되도록 접착력을 높여 주고, 콘크리트 표면의 미세한 기공이나 미세균열을 메워 주어 안정적인 바탕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라이머가 균일하게 고르게 발려야 하며, 제조회사 지침에 맞는 두께와 양을 준수하셔야 합니다. 프라이머가 완전히 경화된 것을 확인하신 뒤 본 방수재를 도포하시면, 접착력 저하나 경화 불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본 방수재는 액상 혹은 반액상의 고분자 재질이 대부분이며, 롤러나 스프레이, 헤라 등을 사용해 여러 겹으로 시공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시공 시 부위별로 도포 두께가 지나치게 달라지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교면의 배수구, 모서리, 신축이음부 등 취약 부위에서는 누수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쉬우므로, 보강용 부직포나 추가 방수재를 적용하여 보강하시면 추후 갈라짐이나 박리 현상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방수재를 모두 도포한 후에는 충분한 양생(경화) 시간이 필요합니다. 경화가 완료되어야만 도막층의 물리적 강도와 내수성·내화학성이 제 성능을 발휘하게 되므로, 시공 직후 혹은 양생 기간 중에는 교면에 충격이나 차량 하중이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공사 구간을 보호하셔야 합니다. 만약 시공이 덜 끝났거나 경화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하중이 가해지면 방수층에 균열이 발생하거나 도막 자체가 크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교면방수 시공현장은 대전광역시(대전시) 교량방수 시공현장입니다. 

시공이 마무리되면 도막층이 균일하게 형성되었는지, 국소적으로 들뜨거나 갈라진 부위가 없는지 점검하시고, 이음부나 모서리 등 취약 부분을 특히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누수나 박리 등 결함이 발견되면 조기에 보수하셔야 도막 전체가 손상되지 않고, 추가 비용과 시간이 크게 드는 사태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교면을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등으로 포장할 때, 뜨거운 온도나 진동, 충격이 방수층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포장 공정과 방수 공정을 긴밀하게 연계 관리하셔야 합니다. 특히 포장재 종류가 방수재와 접착 특성이 잘 맞는지, 상호 호환성이 있는지도 미리 확인하시면 차후 문제 발생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교량 교면 도막방수 공법을 제대로 적용하면 비교적 얇은 도막층으로도 우수한 방수 효과를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바탕면 처리와 시공 관리를 소홀히 하면 도막층이 쉽게 파손되거나 수명이 단축될 위험이 크므로, 시방서와 제조사 권장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주셔야 합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동결·융해가 자주 반복되는 국내 환경에서는 교면 방수층의 품질이 교량의 전체 내구성에 직결되므로, 설계 단계부터 방수재 선정과 시공 방법을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각 단계에서 꼼꼼한 품질 관리를 진행하셔야 최적의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교량의 장수명화와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교면방수 #교량방수